우리가 매일 먹는 한 끼의 식사가 단순히 배고픔을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몸과 의식을 채우고 더 나아가 지구의 건강까지 돌볼 수 있으면 얼마나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까요? 이런 고민으로 식탁 위의 변화를 주목하고 있는 이웃이 서촌에 새롭게 자리 잡았답니다. 바로 아워플래닛의 지속가능미식연구소인 '플래닛 랩'이에요! 아워플래닛은 '매일 마주하는 밥상이 지구를 구할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우리와 지구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제안하는 푸드 큐레이션 플랫폼이에요. 아워플래닛에서 운영하는 플래닛 랩은 다양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많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나눌 수 있는 건강한 공간이랍니다.

플래닛 랩은 우리가 매일같이 마주하는 식재료가 어디에서 나고 자라며, 어떻게 우리의 식탁까지 오게 됐는지를 생각하는 곳이에요. 사소한 부분이지만 우리의 식문화 전체를 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지점을 짚어주고 있죠. 건강한 제철 음식과 우리 땅에서 자라나는 다양한 식재료의 맛을 제공하며 동식물과 사람, 자연을 위한 식사를 제안하는 플래닛 랩! 자연의 시간에 맞춰 자연의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반가운 곳이 될 것 같아요. 무궁무진한 식재료 탐험과 미식 여행을 할 수 있는 플랫닛 랩은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팝업&밋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수성동 계곡 아래, 백년의 시간을 품은 공간에 자리 잡은 플래닛 랩에서 다 함께 오래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나눠봐요!